[4월 27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4월 27일 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매경글로벌 도시전쟁…낙오자 韓國아! 네팔…눈물의 카트만두(사진)2천명 이상 사망자 낸 인류 대참사"주식투자 늘리겠다" 80% "주가 2300돌파" 절반 이상강남 한복판 흉물 舊 신한종금 사옥 17년만에 주인찾다*한경江北 도심 5곳 제조업 되살린다(사진)네팔 대지진 '필사의 구조'삼성 '갤S6 효과'…스마트폰 영업익 38% 급증증권사 CEO들이 찍었다 "삼성전자·롯데케미칼 유망"브라질에 '한국형 창조경제 수출'*서경韓銀 '릭스방크의 패착'을 반면교사로네팔 30년來 최악 강진 사망자 최소 2300명(사진)초토화된 카트만두담합 제재에 발목 잡힌 건설업계김무성 "국민대통합 총리 바란다"*머투R&D사업 '성과창출 생태계' 만든다(사진)오열하는 희생자 가족네팔 7.8 최악 강진…사망자 2000명 넘어집값 상승·부채 부담에 2030 내집마련 인식 '뚝'10배 커지는 V낸드 시장…반도체 '단의 전쟁' 시작*파뉴'인터넷은행' 금융인 88%가 반긴다(사진)페허로 변한 카트만두네팔 81년만의 대참사…사망자 4500명까지 늘수도부처 합의된 지방세법 철회? 구설수 오른 최 부총리 발언◆주요이슈* - 박근혜 대통령이 중남미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가운데 여야가 동시에 '성완종 리스트' 관련 박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압박. 그러나 특검에 대해선 여전히 이견을 보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6일 '4·29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성남 중원 지원유세 중 기자들과 만나 야당이 오는 27일 남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데 대해 "검찰수사 진행과정 중에 어떤 형태로든 대통령의 사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해. 김 대표는 야당이 주장하고 있는 별도의 특검법 발의에 대해선 "자가당착적인 생각"이라고 잘라 말해. * - 정부는 26일 네팔 강진으로 우리국민 2명이 부상당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 이로써 이번 지진으로 인한 우리국민 인명피해는 부상자 3명으로 늘어. 외교부는 이날 "카트만두 북부 랑탕 인근 샤브로베시를 여행 중이던 우리국민 부부 한 쌍이 낙석에 부상을 당한 사실을 26일 현지 공관을 통해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혀. 낙석에 부상을 당한 이들은 50대 부부로 이중 남편은 중상을, 부인은 경상을 입을 것으로 알려져.* -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다음달 말 방북을 추진하면서 이를 계기로 경색된 남북관계가 전기를 마련할지 주목.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인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은 26일 언론 인터뷰에서 "정 부의 간접접촉 승인을 받아 북측에 이희호 여사의 방북을 위한 사전접촉을 개성에서 갖자고 (팩스로) 제안했다"고 밝혀. 이에 대해 "북측은 '지금은 복잡한 상황이 있으니 추후 연락하자. 이 여사가 오시는 것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지난주에 답변해왔다"고 김 이사가 전해.* -검찰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수행비서 이용기(4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 성 전 회장의 정계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 장 문무일 대전지검장)은 25일 성 전 회장의 수행비서 이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힘. 이씨는 경남기업 본사 지하 주차장의 CCTV등을 끈 채 의혹 관련 자료를 빼돌리려했 다는 혐의를 받고 있음. 검찰은 이날 이씨와 같은 혐의로 구속된 박준호(49) 전 상무와 이씨에게 성 전 회장 의 행적과 정계로비 의혹에 대해 캐물으면서 성 전 회장의 또 다른 측근을 소환해 강도 높은 조사를 하고 있 음. ◆눈에 띈 기사 * - 단통법 이후 공시 지원금이 제한되고, 신규가입ㆍ번호이동과 기기변경에 같은 지원금을 지급하다보니 유통점 에는 파리가 날리고 소비자들도 과거 와 달리 목돈을 내야 최신 스마트폰을 손에 쥘 수 있다보 니 최신 폰을 판 매하기 위해, 최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 불법 보조금 이 여기저기 판치면서 방식까지 진화 하면서 불법 보조금을 신고하는 일명 '폰파파라치'에 지급되는 포상금이 최대 1000만원까지 오르자, 일부 단 말기 판매점에서 몸 수색은 물론 스마트폰의 녹음기 온ㆍ오프 유무와 안경에 카메라를 설치했는지까지 확인하 는 해프닝까지 일어나는 등 단통법의 보완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꼬집은 기사.* -국내 제과업체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과자제품들이 화려하고 빵빵한 포장에 비해 내용물이 터무니없이 적기 때문에 '질소과자'라는 조롱 섞인 오명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국내 대학생 3명이 과자봉지 160여 개로 '과자뗏목'을 만들어 한강을 건넜을만큼 국내 소비자들의 과자봉지 속 '질소'에 대한 불신이 깊지만 본 래 질소의 역할은 과대포장이 아닌 신선도 유지에 있으며 왜 '질소'를 써야하 는지 자세히 설명,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준 기사.<ⓒ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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