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수완보건지소가 20일 보건지소 강당, 어등초등학교 등을 돌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을 공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br />
"28일까지 초등학교 등 돌며 어린이들에게 '1·3·3법칙’전파"[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시 광산구 수완보건지소가 20일 보건지소 강당, 어등초등학교 등을 돌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을 공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별마당인형극회’가 이날 공연한 '울트라별과 숲속마법사'는 울트라별의 울트라대장과 초록지구를 지키는 숲속마법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관리하고 건강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인형극. 수완보건지소 관계자는 “인형극 내용처럼 보습제만 잘 사용하면 아토피 피부염은 충분히 관리할 수 있고, 보습제는 '1·3·3법칙’에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루 1번 목욕, 목욕 후 3분 이내 보습제 바르기, 하루에 3번 보습제 사용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공연은 광산구가 아토피안심학교로 지정한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 19개교 3,100여명에게 찾아간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