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주역 ‘토니 스타크(아이언맨)’의 애마로 등장하는 ‘뉴 아우디 R8’.<br />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아우디코리아는 '뉴 아우디 R8'을 비롯한 최신 아우디 차량들이 오는 23일 국내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주인공들과 함께 주요 차량으로 등장한다고 20일 밝혔다.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카 R8의 2세대 모델 '뉴 아우디 R8'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의 애마로 등장한다. 또한 최신 버추얼 콕핏 등이 적용된 3세대 TT의 고성능 모델 '뉴 아우디 TTS', 프리미엄 컴팩트 모델 A3의 오픈탑 버전인 '아우디 A3 카브리올레' 등도 영화 전반에 주요 차량으로 함께 등장할 예정이다.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4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서울 촬영 때 '아우디 TTS 컴피티션' 2 대를 제공해 영화 중 서울을 배경으로 등장하는 아우디 차량을 책임졌으며 촬영을 위해 내한한 조스 웨던 감독과 배우 크리스 에반스를 위해 '아우디 A7, SQ5, Q5 등 의전 차량을 제공한 바 있다.아우디는 마블 사와 함께 지난 8년 동안 총 3편의 아이언맨 시리즈 제작에 참여해, 세련미 넘치는 혁신적인 과학자이자 히어로인 토니 스타크의 차량으로 다양한 R8 모델을 등장 시키며 캐릭터 형성에 일조해 왔다. 아이언맨 시리즈를 통해 지금까지 선보여 온 아우디 모델은 아우디 R8, R8 스파이더, R8 e-트론, A8 L, S7 스포트백, S5 쿠페, Q7 등 다양하다.아우디 코리아 요그 디잇츨 이사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지난 해 서울 촬영 때부터 국내 영화 팬들의 높은 관심을 모은 작품"이라며 "어벤져스 히어로들의 활약과 국내 아직 런칭 전인 다양한 아우디 신 모델들의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관객들에게 스릴넘치고 다이내믹한 장면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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