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상반기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건강교실을 운영한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은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군은 지난 4월2일부터 오는 4월23까지 매주 목요일 4주간 관내 임산부 및 예비아빠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임산부 건강교실은 군 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실시된다.첫째 주는 산전교실로 전문 독서지도사의 독서태교와 우리아이에게 미리 쓰는 독서 태교책 만들기를 했으며, 둘째, 셋째 주는 목포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초빙해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교육과 아토피 질환 예방교육을, 넷째 주에는 임산부 요가 등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올해 처음 시도한 내 아이에게 미리 쓰는 독서 태교책 만들기는 임산부 및 예비아빠들의 호응도가 높아 향후 프로그램에 지속 편성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올해 7월 전남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며 “공공산후조리원 활성화로 임산부들이 아이낳기 좋고 편안히 산후 조리할 수 있는 시설 및 임산부 건강교육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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