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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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NS홈쇼핑의 온라인 몰 NS몰은 ‘식객 제철음식관’에서 4월 첫째주 제철음식으로 ‘도다리쑥국’과 ‘청성차’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한 주의 제철음식은 매주 월요일 9시에 NS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듯이 도다리는 봄의 대표적 생선으로 꼽히며, 산란기가 끝난 뒤 새롭게 시작하는 봄철에 가장 맛이 좋다. 봄철의 향긋함을 그대로 살려주기 위해 도다리가 다 익었을 때 햇쑥을 넣고 살짝 익히면 시원하고 담백한 도다리쑥국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햇쑥은 겨우내 차가운 바닷바람을 이겨내고 자란 해쑥이어야 더 향긋함을 만끽할 수 있다.짙은 황사와 미세먼지로 목이 칼칼하고 기침과 가래로 고생하는 가족들을 위해 음료는 청성차를 준비했다. 식객 정원희 MD가 차 전문가 티테라와 함께 선보이는 첫 야심작인 ‘청성차’는 감기와 기관지에 좋은 약재인 도라지, 맥문동, 감초, 오미자의 네가지로 이루어져 미세먼지에 좋다.NS몰 식객음식관에서는 오는 5일까지 도다리쑥국 레시피와 청성차 맛있게 즐기는 법을 선보이며, 손질된 통영산 도다리와 해쑥과 청성차(2gX15티백/팩) 2팩(1개월 분)을 각각 1만9900원에 무료로 배송한다.변성수 NS홈쇼핑 e마케팅팀 팀장은 “글로 나열된 제품정보, 활용기 등 지루한 내용을 식객 만화를 통해 재밌게 설명해 주부뿐만 아니라 1인 가구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매주 식객 MD가 다른 제철음식과 레시피를 제공해 골라보는 재미가 가득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