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Tech+ TOP공학교육 통해 지역 전략산업 연계 맞춤형 인재 양성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 2단계 2기 계속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동신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연석주 공과대학장, 사진)는 2022년까지 매년 2억 원씩 지원을 받아 산업계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에 가속도를 붙일 수 있게 됐다. 동신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2단계 1기 사업기간(2012∼2014년)동안 캡스톤 디자인, 현장실습, Tech+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 실무형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며 Tech+ 공학교육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계속 사업 선정에 따라 2기(2015∼2017년)에는 창의 융합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Tech+ TOP 공학교육을 실시하고, 3기(2018년∼2022년)에는 전략산업과 연계한 상생 협력형 공학교육을 구현할 계획이다. Tech+ TOP 공학교육은 공학기술(Tech+)에 인문소양 교육(Together)과 목표설정(Objective design), 문제해결능력(Problem solution)을 배양해 산업계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캡스톤 디자인, 현장실습, 인문소양융합교육 등 산학연계교육을 더욱 혁신하고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전략산업 연계 교육 등을 통해 지역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연석주 동신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2기 사업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을 발전시킬 창의적 인재 양성에 역점을 둘 방침”이라면서 “특히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입주한 기관과 기업체 맞춤형 이론-실무 교육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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