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잇 아이템]동화기업, 원목질감 그대로 천연 무늬목 마루

동화기업 나투스 수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국내 강화마루 업계 1위 동화기업이 지난해 10월 선보인 합판마루 제품 '나투스 수'(秀)는 높은 친환경성, 품질 우수성, 디자인성의 3박자를 두루 갖춘 목질 바닥재로 인기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두께 0.5T(㎜) 이상의 천연 무늬목을 사용해 원목의 질감을 그대로 살리는 동시에 긁힘, 찍힘 등 외부 충격에 약한 합판마루의 단점을 보완했다. 이같은 표면 내구성을 갖추기 위해 동화기업은 나투스 수에 고강도 도료를 적용하고 마모 방지를 위해 보강제를 투입해 9회 이상의 고강도 나노 UV특수 코팅처리를 했다. 이로써 기존 합판마루에 비해 표면의 마모와 긁힘을 막는 성능을 2배 이상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1등급 완전 내수합판을 사용해 생활 습기에 대한 저항성을 높였으며, 특수 항균도료를 적용, 대장균이나 식중독균 등 각종 세균이 번식할 수 없도록 위생성도 강화했다. 100% 천연 무늬목을 사용한 나투스 수는 총 8개 수종으로 출시됐다. 수종별 질감을 그대로 살림으로써 기존 강마루로는 만족할 수 없던 소비자들의 자연 질감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는 것 또한 주목할 만하다.  특히 부드러운 나뭇결과 깨끗한 색상으로 모던한 공간에 잘 어울리는 '메이플'(Maple) 수종은 공간을 보다 산뜻하고 환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해주며, 밝고 화사한 색상의 '옐로우 워시 오크'(Yellow Wash Oak) 수종은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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