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수리비에…' 페라리 들이받은 中노점상 투신한 사연 재조명

(사진출처 : 중국 SNS)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거제에서 일어난 람보르기니와 SM7의 추돌사고가 화제인 가운데 지난달 중국에서 발생한 페라리 자동차 접촉사고가 다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17일 밤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두부장수가 몰던 삼륜차가 페라리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건이 있었다. 페라리의 뒷 범퍼가 약간 부서진 경미한 수준이었지만, 몰려든 주위 사람들이 "수리비가 엄청나게 많이 나올 것"이라고 말하자 사고를 낸 남성은 충격을 받아 강물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팀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지만 주변이 어두운 탓에 남성을 구조하는데 실패했다. 이 투신 남성은 노점상 일을 하며 겨우 생계를 유지해 오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14일 낮 거제시에서는 SM7 승용차가 람보르기니 후방을 들이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SM7 승용차 본넷이 파손되고 람보르기니 뒷 범퍼가 일부 파손됐다.특히 람보르기니의 수리비가 1억4000만원에 렌트 비용만 하루 200만원인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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