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끝을 모르고 치솟으면서, 수요자들이 서울 가까운 수도권 아파트로 눈을 돌리고 있다. KB국민은행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의 전세가율은 66.1%로 한 달 전 65.7%에 비해 0.4% 포인트나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이 꾸준히 오르면서 수도권 내 주택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수도권 주택 매매거래량은 3만 7,502으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4.2% 늘었다. 이는 주택거래량 통계가 집계된 2006년 이후 2월 거래량 중 최대치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 주택거래량은 1만 9,728건으로 2월 거래량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주택매매가격지수도 33주 연속 상승해 전국 평균(0.13%)을 웃도는 0.19% 기록하며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이처럼 서울의 높은 전세가격을 피해 수도권으로 입성하는 수요자가 늘어나면서, 굵직한 개발호재가 있는 용인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용인은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예정(2016년 2월), 용인~서울 고속도로 개통, 용인 경전철 개통, 제2판교테크노밸리 착공,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등 다양한 교통여건 개선 및 개발 소식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부동산 관계자는 “골드라인으로 불리는 신분당선 연장선 주변 단지들의 시세가 무섭게 올라가고 있다”며 “역세권으로도 미래가치가 충분히 높은데 대단지로 형성된 아파트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우뚝 설 가능성이 크다” 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용인에서도 가장 살기 좋기로 소문난 수지구에서 대림산업이 역세권 대단지아파트 ‘e편한세상 수지’를 이달 분양한다.대림산업이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574번지 일대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수지’는 신분당선 연장선(2016년 2월 개통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0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03㎡으로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전체 1,237세대의 대단지로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가 위치한 풍덕천동은 대다수가 10년 이상된 노후화 아파트로 신규 아파트를 기다리는 수요가 많다. 여기에 대림산업이 용인 수지구에 처음으로 ‘e편한세상’을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e편한세상 수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은 매우 높은 상황이다. ‘e편한세상 수지’는 신분당선 연장선(정자~광교간)인 성복역(예정)과 인접하여 도보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수지 내에서도 알짜단지로 꼽힌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광교ㆍ상현IC와도 근접해 분당 및 광교신도시는 물론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여기에 단지 인근에 풍덕고와 정평중이 위치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고, 수지초는 단지와 바로 접해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그 외에도 1Km 이내에 16개의 초, 중, 고가 있어 위치해 있다.‘e편한세상 수지’ 단지 북쪽 맞은편에는 이마트가 입지해있으며,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수지구청, 관공서 등이 인접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그 외, 사업지 북쪽으로는 정평공원이 연접해있고, 남쪽으로는 성복천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대림산업은 다양한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며, 자체 개발한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대쉬(DASH)가 ‘e편한세상 수지’에 첫 적용된다. DASH는 월패드의 모든 기능을 어플리케이션으로 옮겨 담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스마트기기만으로 집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e편한세상 수지’는 견본주택을 오픈 하기 전 다양한 분양정보를 얻을 수 있는 현장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현장홍보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현장투어와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홍보관에서 분양과 관련해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투어버스를 타고 사업지를 둘러볼 수 있다. ‘e편한세상 수지’의 현장홍보관은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30-3번지에 위치한다.‘e편한세상 수지’의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 위치하며 20일(금)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265-3200
e편한세상 수지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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