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12일 초대형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 with NAVER'를 출시했다.레이븐은 에스티플레이가 개발한 블록버스터급 모바일 RPG게임이다. 3종의 캐릭터 휴먼·엘프·반고가 등장하고 캐릭터별로 5개 클래스가 주어진다.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탐험모드'와 고급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레이드모드'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있다.넷마블이 지난달 20일부터 레이븐 사전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1일 이용자(DAU)가 10만명에 달하는 등 출시 전부터 기대감이 높았다. 사전 등록 프로모션 기간에는 50만 명 이상이 모이기도 했다.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등 다수의 게임을 성공시키는 과정에서 쌓은 노하우를 더해 레이븐으로 모바일 RPG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넷마블은 레이븐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게임을 시작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아이템 구입에 필요한 캐시를 지급한다. 공식 카페에서 인증샷 이벤트, 등급 달성 이벤트를 통해 문화상품권, 게임 내에서 사용하는 골드 등을 선물한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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