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새봄맞이 군민참여 대청소 실시

"청정하고 깨끗한 고창 관광객 맞이 만전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새봄을 맞아 고창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군은 오는 31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읍면 곳곳에서 정화활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14개 읍면의 내 집?내 점포 앞, 우리 마을 등 겨우내 방치된 묵은 쓰레기와 숨은 쓰레기를 수거해 청정한 주변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특히, 오는 18일을 일제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전 읍면에서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은 고창읍성 앞 잔디광장에서 공무원, 사회단체, 군인 등 300여명이 모여 고창천, 고창읍성, 전통시장, 터미널 등 총 7개소에 대하여 대 청소를 실시한다. 이를 위한 주민자율 청소 참여단체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하며, 단체별·마을별·상가별로 골목길, 상가 앞거리 등을 지정하여 자율청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새 봄을 맞아 관광객에게 고창의 청정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군민참여 대청소를 추진하는 만큼 군민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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