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사전홍보관 운영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삼성물산이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분양을 앞두고 정식 견본주택을 열기 전 지역 수요자들을 위한 사전 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아파트 견본주택이 대부분 분양 초기 방문고객을 대규모로 응대하기 위한 공간이라면, 분양홍보관은 아파트를 짓는 현장 인근의 주택 수요자를 위한 공간이다. 현장과 가까워 직접 해당 지역의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고 소규모로 운영되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정보를 미리 얻을 수 있다.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의 웰컴라운지는 현장인 자양4구역과 직선거리로 약 200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인근 지역 수요자들이 방문하기에 편리하다. 평일과 주말에 상관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문을 열고 있다.내부에는 대형 TV와 상담용 홍보물 등을 배치하고 다과를 제공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한 고객별로 전문 상담사가 배정돼 단지의 개괄적인 정보와 입지적 특징, 상품 소개 등을 해주며 청약방법 등에 대해서도 상담받을 수 있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개관 이후 매주 200~300명 정도가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며 "원거리 고객들은 사전에 예약한 후 주말에 방문하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지하4층~지상29층, 2개동, 전용면적 59~102㎡의 아파트 264가구와 전용면적 31~65㎡의 오피스텔 55실로 이뤄진 총 319가구 규모의 복합단지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84㎡ 109가구, 102㎡20가구 등이 일반분양된다. 웰컴라운지(02-4001-888)는 2호선 구의역 1번출구 방향(서울시 광진구 자양로 129, 옛 자양동 769-10번지) Y타워 2층에 마련됐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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