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5일 케이엠더블유(KMW)에 대해 1분기 미국 수출물량의 증가 등 실적이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본다며 목표주가를 1만9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김홍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분기 미국 수출물량이 증가하고 올해부터 일본 소프트뱅크로의 RRH(Remote Radio Head) 매출 본격화로 새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며 신제품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내다봤다.그는 "KMW의 현재 가장 큰 투자 리스크 요인인 LED 부문 흑자전환은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지만 TMA(Tower Mounted Amplifier), 앰프, RRH, RRA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인 통신 장비 부문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KMW의 올해 실적 전망치를 매출액 3468억원, 영업이익 383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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