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협양곡·하나로유통 신임 대표에 김병원·김현근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협중앙회는 2일 농협양곡과 농협하나로유통을 설립, 김병원 대표와 김현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병원 농협양곡 신임 대표는 남평농협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이사, 농식품부 양곡정책심의회 위원을 역임했고, 마케팅·농업개발학 석사 및 경제학 박사를 취득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두루 갖춘 농산물 유통 전문 경영인이다.김현근 농협하나로유통 대표는 1973년 농협에 입사해 하나로마트 분사장, 농협서울지역본부장, 농업경제 전략상무를 거쳤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농산물 물류시스템 구축·농협대표브랜드 뜨라네 출시·농협 도매사업부 창설 등 농산물유통과 물류부문의 전문경영인으로 평가받는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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