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SNS기자단 65명 '뜬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는 26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2015 경기소셜락커 발대식'을 개최한다.  '경기소셜락커(樂+er)'는 SNS를 통해 도의 주요정책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31개 시ㆍ군 지역소식과 도내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을 공유하는 '경기도 SNS 기자단'이다. 도는 지난 1월21일 부터 2주간 지원자 총173명 가운데 블로그 활동지수와 콘텐츠 작성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65명을 선발했다. SNS기자단은 앞으로 경기도 주요정책 현장과 행사에 참여해 취재하거나, 이슈와 지역소식에 관한 자율기고 형식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 도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는다.  우수 활동자는 연말 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취재활동에 대해서는 소정의 취재활동비가 주어지고, 기사 고료도 지급된다. 도 소통담당관실 관계자는 "올해 소셜락커는 공개모집과 평가를 거쳐 선발된 만큼 앞으로 경기도 주요정책과 지역소식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도민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SNS기자단은 남한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 따복공동체 탐방단 취재 등 현장취재 74회에 연인원 346명이 참가해 도정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은 ▲올해 기자단 활동규칙 고지 ▲위촉장 및 기자증 수여 ▲지난해 소셜락커 활약상을 담은 영상 시청 ▲SNS 기자단 활동에 관한 오리엔테이션과 SNS전문교육 순으로 진행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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