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4일 원익IPS에 대해 D램 수주 단기 모멘텀 소멸과 삼성전자 투자 지연 루머로 인한 주가 조정이 마무리된 것으로 판단했다.김민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원익IPS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43.4% 증가한 361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334억원)를 상회했다"며 "17라인 D램 증설 수주의 50%가 매출로 인식되며 호실적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7.5% 증가한 1811억원, 영업이익은 29.0% 증가한 36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790억원, 1233억원으로 전망했다.김 연구원은 원익IPS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