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온가족 함께 영암에서 카트 즐기세요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내 카트경기장

"전남도, 민속놀이 마당·보물 찾기·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행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내 카트경기장에서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도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트와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마련키로 했다.영암 카트경기장은 매년 설, 추석 명절 기간에 매일 약 500여 명이 방문해 가족과 함께 하는 레저스포츠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특히 이번 설 연휴기간을 맞아 일반인을 위한 1천600m의 레저코스와 별도로 초등학교 저학년 및 유아를 위한 380m의 주니어 코스를 마련했다.탑승 대기 장소에서는 민속놀이(투호·제기차기·윷놀이·연날리기) 마당이 준비돼있고, 카트 주행 모습을 촬영하는 ‘사진 콘테스트’, ‘보물찾기’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매일 50명에게 캠핑장 이용권, 티셔츠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설날인 19일 오전은 휴무다. 카트 사용료는 10분당 1인승 기준 주말은 1만2천 원이며, 15인 이상 단체할인의 경우 40% 할인된 7천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문의= F1경주장(KIC) 사업단 070-4227-7788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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