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정원오 성동구청장(오른쪽)이 지난 13일 뚝도시장을 찾아 상인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16일에는 시장상인회장을 비롯 10여명과 함께 행당·마장축산물시장·왕십리도선동상점가를 찾아 경기침체로 지역상권이 불안한 가운데 물가안정을 위해 수고한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지난해 10월 구 지역내 5개 전통시장 상인회와 열린대회의 날을 개최해 시장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43건을 받아 '소비자 중심의 특색있는 시장별 전통시장 활성화 4개년 계획'을 수립, 현재 추진 중에 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설을 앞두고 물가가 많이 올랐지만 전통시장을 찾으면 보다 저렴하고 알차게 제수용품을 장만할 수 있다"며 "구도 전통시장 장보기와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적극 동참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