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마시는 재미+보는 재미…신제품 ‘라바’ 음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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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 캐릭터를 활용한 신제품 음료 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라바’의 귀염둥이 주인공 ‘옐로우’와 ‘레드’가 그려진 컵에 제공한다. 먼저, ‘누텔라 라바 핫초코’는 프랑스에서는 ‘누텔라크레페’로 만들어 팔 정도로 인기 높은 스프레드 형태의 초코잼 ‘누텔라(Nutella)’를 스팀 우유에 녹인 음료다. 달콤한 헤이즐넛 향과 부드러운 초코맛의 조화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좋아할 맛이다. ‘딸기 라바봉봉’은 제철 딸기를 갈아 만든 주스 위에 생크림을 얹고 생딸기를 가득 올려 탑처럼 장식한 모양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신선한 딸기 생과일 주스를 강렬한 ‘레드’ 컵에 제공해 상큼하고 건강한 맛은 물론 보는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라바’는 KBS 1TV와 케이블 채널 등에서 방영해 큰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이다. 귀여운 애벌레 캐릭터가 그 어떤 곤란한 상황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내용으로 40여개국에 수출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 받고 있다. ‘라바’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자리잡은 만큼 ‘라바’ 음료 또한 전 연령대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뚜레쥬르는 지난 2013년 ‘라바 케이크’ 출시하고, 이어서 빵과 간식류를 선보이는 등 ‘라바’ 관련 제품으로 꾸준히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라바’ 음료도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만한 특징 있는 맛과 함께 눈길을 사로잡는 귀여운 컵이 조화를 이뤄 ‘라바’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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