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부장판사, 세월호 참사에 '노무현이었으면 인천 바다에 투신…' 망언

YTN 24뉴스 방송 캡쳐

현직 부장판사, 세월호 참사에 "노무현이었으면 인천 바다에 투신…" 망언[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현직 부장판사가 온라인상에서 상습적으로 정치적 편향된 의견을 익명의 댓글로 작성한 것이 확인됐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A 부장판사는 200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포털사이트 뉴스 기사 등에 익명으로 혐오성 댓글을 달아 왔다.최근 구속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세월호 희생자를 어묵으로 비하한 남성은 두둔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지금 청와대 주인이 노무현이었으면, 유족들의 연이은 비난과 항의에 고민하다 인천 바다에 투신하는 모습으로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줄 텐데 그게 좀 아쉽네"라는 글을 올렸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편집1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