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수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매경경제를 망가뜨린 죄, 세수 펑크 11조알리바바 품에 안긴 이마트·롯데마트<포토>'인간승리의 표본' 도전을 말하다수도권규제로 기업 해외탈출 서동원 규제개혁위원장G20 '美금리 인상' 대책 공조*한경서울대 기부금 뚝↓…세액공제 '역풍'<포토>이완구의 눈물…험난한 청문회"과징금 1192억원 부당" 공정위, 또 담합 패소"개인회생 받더니 벤츠 사고 해외여행"'저인망식' 금융사 종합검사 없앤다-11조 덜 걷힌 세금 작년 '사상 최대'*서경노키아 공백 벤처가 메웠지만 일자리 부족 못메우는 핀란드문화생태계 인프라 키워라<포토>눈감은 총리후보작년 세수결손 11조…사상 최대 규모"언론인들, 내가 대학총장·교수도 만들어주고…"*머니삼성전자, IoT시대 '보안투자' 특명금융사 종합검사 2017년 폐지<포토>옐런 만난 최경환 '반가운 악수'바닥친 유가 이젠 반등하나월성원전 1호기 내일 '운명의 날'*파이낸셜<포토>축사하는 박원순 시장 "금융, 서민에 구명보트 되길"당·정·청 엇박자 없앤다 3+3+3 정례 협의체 운영정부, 서민금융에 올 4조 풀고 상품은 '햇살론'으로 통합관리이완구 총리 후보자 청문…"장관 임명제청권 행사할 것"금융감독 '채찍' 거둔다…수수료 등 간섭 최소화◆주요이슈* -지난해 '특별배당금' 성격으로 배당을 늘렸던 삼성전자가 올해는 예년과 같은 수준으로 배당률을 내릴 것으로 보여. 지난해에는 정부의 경기활성화 정책에 참여하기 위해 배당률을 크게 높였지만, 올해는 투자금과 내부 상황 등을 고려해 배당률을 다시 낮춘다는 얘기. 삼성전자는 지난해 2013년보다 41.3% 늘어난 보통주 1주에 1만9500원을 배당함. 삼성전자는 배당을 줄이는 대신, 올해 시설투자는 지난해보다 더 늘릴 계획. 지난해 삼성전자가 실적 악화로 고생했던 만큼, 올해는 투자와 연구개발(R&D)로 반등의 기회를 노리겠다는 전략. *-새정치민주연합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은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언론압박 관련 녹음파일을 공개함. 이들은 오전에 인사청문특위에서의 이 후보의 증언과 지난번 언론인과의 대화 자리에서 했던 발언 내용이 서로 달라 이를 청문회에서 확인하려 했지만 여당 의원들이 이를 거부함에 따라 기자회견 내용을 공개하게 됐다고 밝혀. 공개된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그동안 이 후보자가 언론인들을 대학교수와 총장으로 만들어줬다는 부분과 김영란법에 언론인이 포함되는지와 관련된 이 후보자의 입장이 담겨 있음. * -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인질로 붙잡혔던 미국인 케일라 진 뮬러(26)가 사망했다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확인. 오바마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백악관 성명을 통해 "미국인을 대신해 뮬러의 유족에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발표. 뮬러의 가족들도 별도의 성명을 통해 "(뮬러의) 사망 사실을 확인받았다"고 전해. 국제 구호단체에서 활동하던 뮬러는 2013년 8월 시리아 난민을 돕다가 IS에 인질로 잡혀. IS는 지난 6일 요르단이 최근 공군 조종사에 대한 화형에 대한 보복 공습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뮬러도 사망했다고 주장. 그러나 미국과 요르단 정부는 IS의 일방적 주장을 신뢰할 수 없다며 이에대한 확인을 요구해와.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녀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이 소송을 통한 재판상 이혼 절차를 밟기로. 1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따르면, 이 사장과 임 부사장 측은 이날 오후 성남지원에서 열린 2차 조정기일에서 합의하지 못함. 이에 따라 양측은 친권과 양육권 등을 놓고 이혼 소송을 벌이게 됨. ◆눈에 띈 기사 * -최근 한 구인업체에서 '알바가 갑(甲)이다'라는 주제로 최저임금ㆍ야간수당 보장 등을 내세운 광고를 내보낸 것에 대해 일부 영세 자영업자들이 '우리를 악덕업주로 몰고 있다'는 불만을 터뜨림. 광고가 온라인을 타고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자영업자들은 불편함을 숨기지 못하는 표정. 반면 네티즌이나 아르바이트생들은 최저임금을 준수하지 않는 일부 자영업자들이 과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 한 구인업체의 광고를 통해 본 자영업자와 아르바이트생 간의 갈등과 최악 수준으로 치닫는 자영업의 현실에 대해 들여다본 기사. * -항공사의 제 2 수입원인 유류할증료가 도마 위에 올라. 국내와 달리 외국에서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유가 하락에도 유류할증료가 떨어지지 않아 해외 발권 항공권의 경우 국내의 10배가 넘는 경우도 있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유류할증료가 같은 이유, 각 항공사별로 유류할증료가 제멋대로 책정되고 있는 이유 등 항공권 예매시 부과되는 유류할증료 속 숨은 이야기에 대해 알아본 기사.<ⓒ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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