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탐앤탐스는 지난 5일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 방송인 사유리의 '눈물을 닦고' 출간 기념 북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 날 행사엔 저자인 사유리를 비롯해 평소 사유리와 돈독한 관계인 샵의 멤버 이지혜가 MC를, 방송인 파비앙이 게스트로 참석해 사유리의 작가 데뷔를 축하했다. ‘탐탐-넥서스와 함께하는 책과 음악, 커피가 있는 시간’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유리의 '눈물을 닦고' 소개를 시작으로 집필 계기와 에피소드, 책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 낭독, 책과 관련된 게스트 토크, Q&A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유리와 이지혜, 파비앙이 '눈물을 닦고'와 관련한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던 게스트 토크타임은 많은 독자들의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했다.이어 사유리의 애장품 경품 추첨 및 사인회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독자는 “방송인 사유리가 아닌 일상의 사유리를 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눈물을 닦고'는 사유리가 방송인이 아닌, 한 여자로서 생각하는 연애와 결혼, 그리고 일과 꿈에 대해 그녀만의 독특한 발상과 언어를 담아 이야기한 책이다. 한편 탐앤탐스 탐스커버리는 MD 상품 마켓 기능이 강화된 탐앤탐스의 매장 브랜드로 색다른 인테리어 덕분에 팬미팅을 비롯해 기자간담회, 인디스카이데이 등 다양한 문화 행사의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현재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에 12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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