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송도에 첫 복합주유소 오픈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SK네트웍스는 6일 국제도시로 주목 받고 있는 송도에 첫 SK 주유소인 ‘송도행복 주유소’를 열었다고 밝혔다. 송도행복 주유소는 셀프 주유소로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버거킹 매장과 스피드메이트가 함께 입점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 했다. 또 주유소 캐노피(지붕)는 SK그룹의 행복날개 로고를 형상화 했고, 캐노피의 야간 조명에 ‘Digital Art’를 도입하는 등 국제도시의 경관에 걸맞는 외형을 갖춰 향후 송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유소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SK네트웍스는 지난 2012년부터 복합 주유소 설립을 본격화해 현재 패스트푸드,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을 결합한 110여개의 복합 주유소를 운영 중이다. 문종훈 사장은 이날 송도행복 주유소 오픈식에서 참석해 "고객관점에서 주유소의 진화 방향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고객의 니즈를 한발 앞서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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