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파머스 첫날 15번홀에서 티 샷 직후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샌디에이고(美 캘리포니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허리 부상 때문에?"'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또 기권했다.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토리파인스골프장 남코스(파72ㆍ7698야드)와 북코스(파72ㆍ6874야드)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630만 달러) 1라운드에서다. 우즈는 이날 북코스 10번홀(파4)에서 출발해 후반 2번홀(파4)까지 11개 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2오버파를 쳤다. 2번홀(파4) 더블보기 이후 3번홀(파3) 그린에서 볼 마커를 집었고, 리키 파울러와 빌리 호셸(이상 미국) 등 동반플레이어와 악수를 나누고 코스를 떠났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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