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설을 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어르신들을 위문·격려하고있다.
"사랑·나눔·배려 문화 확산 기여"[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했다.장만채 교육감은 4일에 아동복지시설인 함평시온원 및 노인복지시설인 영광 비룡양로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또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남도내 600여명의 소년·소녀 학생 가장 및 가정위탁 학생들과 교육가족 간의 결연,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쓰지 않는 물건 기증 등을 통해 연중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설을 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어르신들을 위문·격려하고 있다.
이번 위문에 대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교육감께서 이곳까지 관심을 갖고 격려해 주실지 몰랐다고 놀라움을 전하면서,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만채 교육감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강조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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