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 모바일융합학과와 벤처스퀘어는 3일 저녁 7시에 서울 강남구 선릉역 위치한 오픈벤처스퀘어에서 세미나 'FIT(Future IT Talk)'를 개최한다.FIT는 IT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더 나아가 IT가 초래한 인간과 사회 변화에 대한 성찰적 담론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산학협력프로그램이다. 세미나의 주제는 'CES 2015로 본 IT(Information Techlonogy) 트렌드'이다. CES는 미국가전협회(CEA : 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로,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다. 세미나는 특강과 패널 토의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이날 고영혁 교수는 '모바일, 융합, 데이터 관점에서 본 CES 2015'라는 제목 아래 드론(무인항공), 스마트카, 웨어러블, 사물인터넷의 사례를 소개하며, 그 속에 담긴 통찰력을 청중과 공유할 예정이다. 정지훈 교수는 CES 2015에서 발견된 거시적인 패러다임 변화를 중심으로 사물인터넷 시장을 관통하는 트렌드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강의는 모바일 청중 참여 프로그램 '심플로우'를 통해 강사의 질문에 청중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바로 답하고, 강사가 실시간으로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유튜브와 페이스북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문의(02)3299?8874.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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