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호텔경영학과 IRIS팀이 싱가포르 해외학술연수탐방을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학과장 이희승) IRIS(팀장 강소희·2년) 팀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7박 8일간 세계적인 복합리조트 단지인 마리나베이샌즈를 방문해 ‘전공심화 해외학술연수탐방’을 실시했다. 팀장 강소희 학생을 비롯 정혜지(2년), 모수연, 정혜연, 김진영(이상 1년) 등 5명으로 구성된 팀 IRIS는 지난해 호남대학교가 탁월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한 전공심화 해외학술연수탐방대에 선정돼 동계방학기간 중 파견됐다. 이들은 마리나베이샌즈와 멀라이언파크, 센토사 지역, 클락키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복합리조트 관계자들과의 면담과 현장답사를 통해 복합리조트 개발과정 및 운영계획에 대해 이해하고 향후 한국형 복합리조트의 개발방안 등을 구상했다. 또 싱가포르 현지 특급호텔로의 해외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해외 취업전략을 전수받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전공심화 과정을 위한 해외학술탐방연수’ 프로그램은 해외문화를 직접체험하며 타문화의 이해를 통해 국제화 마인드를 습득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학습 성취동기 부여 및 리더십을 고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이다. 최종 선발되는 탐방연수대에게는 해당 지역별 항공료에 대한 경비를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 줘 사기 진작 및 면학 분위기 쇄신을 목적으로 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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