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FA 김병지·방대종과 재계약

김병지-방대종[사진=전남드래곤즈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가 9일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김병지, 방대종과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김병지는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 전 경기(38경기)에 출장했고, 최다 출전 기록(679경기)과 최고령 출전 기록(만 44세 7개월 14일)을 세웠다. 방대종은 전남 유스팀 출신으로 통산 137경기에 출장해 여섯 골과 도움 두 개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팀의 주장으로 뛰었다. 전남은 "두 선수가 솔선수범하고, 선수단과 소통을 주도하며 팀워크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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