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사회복지 공무원 73명 공개 채용

“원서 접수 2월 2~6일…6월까지 조기 충원해 시군 업무 부담 경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8일 사회복지공무원 73명을 선발하는 2015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도 누리집(//jeonnam.go.kr)을 통해 공고했다.전라남도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조기에 채용해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의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른 직렬의 공채 시험과 별도로 시험을 시행한다.올해 사회복지공무원의 신규 채용 규모는 총 73명으로 일반 62명, 저소득층 2명, 장애인 3명, 시간선택제공무원 6명이다.응시 자격은 사회복지사 3급 이상 자격 소지자로 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거주하고 있거나, 과거 3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어야 하며, 18세 이상(199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응시 할 수 있다.응시 원서는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자치단체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 )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오는 3월 14일 실시하고, 5월 7일 면접시험을 거쳐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누리집 ‘시험정보’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라남도 총무과(061-286-3371~6)로 문의하면 된다.박준수 전라남도 총무과장은 “올해 사회복지직 채용 시험을 5월 말까지 조기에 마무리하고 6월 이후 곧바로 시군에 임용할 계획”이라며 “일선 시군 사회복지 공무원의 처우 및 근무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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