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뮤지컬 최고의 티켓파워는? 김준수·옥주현·정선아

연극 부문에서는 이순재, 강부자 등 선정

뮤지컬 배우 1위에 선정된 김준수, 정선아, 옥주현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2014년 한해 동안 공연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인물은 누구일까? 티켓예매 사이트 인터파크가 2014년 한해 동안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작품과 인물을 가리는 '2014년 골든티켓어워즈'를 발표했다. 이 상은 1년간 판매된 공연티켓판매량과 랭킹점수, 관객투표 등을 합산하여 부문별 최고의 티켓파워를 가린다.제10회 '골든티켓어워즈' 티켓파워상 뮤지컬 남자배우는 김준수가, 뮤지컬 여자배우는 옥주현과 정선아가 공동 선정됐다. 김준수와 옥주현은 이번이 3회째 수상이다. 김준수는 2013년 '디셈버', '엘리자벳', 2014년 '드라큘라' 등에서 티켓파워로 화제를 모았고 온라인 투표에서도 압도적인 표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여자배우는 옥주현과 정선아가 판매량과 투표 등 합산 점수에서 동점을 기록, 어워즈 최초로 공동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옥주현은 2014년 '마리 앙투아네트', '레베카'와 '위키드' 등에 출연하며 티켓판매량에서 앞섰으며, '위키드', '드라큘라', '킹키부츠'에 출연한 정선아는 5320표를 득표하며 온라인 투표에서 앞섰다. 연극배우 부문 티켓파워상은 연극 '황금연못', '사랑별곡'의 이순재와 '친정엄마와 2박3일', '오구'의 강부자가 수상했다. '황금연못'은 오픈런 연극들을 제외하면 '데스트랩' 다음으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연극으로, 이순재는 온라인 투표에서도 8873표를 득표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친정엄마와 2박3일'은 2009년 초연해 수많은 모녀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스테디셀러 연극이며, 강부자는 2009년 초연부터 매년 이 작품에 출연해 흥행을 이끌었다. 국내 뮤지션 부문은 가수 박효신이 선정됐다. 2년 만에 열린 연말 단독 콘서트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는 지난해 연말 전국 5개 도시 7만 관객을 모으며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1년 동안 내한공연을 가진 해외 뮤지션 가운데 가장 티켓파워가 높은 인물은 2014년 첫 내한공연을 했던 브루노 마스가 선정됐다. 클래식, 전통예술, 무용을 포함한 클래식 아티스트 부문은 소리꾼 장사익이 선정됐다. 우리나라 최고의 소리꾼으로 열혈 팬들을 몰고 다니는 장사익은 2014년 ‘장사익 소리판’으로 대표되는 단독 공연 외에도 국악소녀 송소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등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여러 장르가 더해진 퓨전 음악을 선보였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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