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일본 증시는 올해 첫 거래일인 5일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그리스발 불안감이 확대됐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0.24% 빠진 1만7408.71로, 토픽스지수는 0.46% 하락한 1401.09로 폐장했다. 미쓰비시UFJ가 1.5% 내렸다. 원유 생산업체 인펙스도 유가 추가 급락 전망에 2% 떨어졌다. 스카이마크 항공은 다음달 임시주총을 연다는 소식에 17% 급등했다. 후지필름 홀딩스는 1.8% 올랐다. 마쓰이 증권의 구보타 토모이치로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일본은행(BOJ)은 지난해 12월16일 이후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입하지 않고 있다"면서 "매입 소식이 나오면 증시가 뛸 것"이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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