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포스터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국제시장'이 누적 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하며 1000만 관객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은 지난 1일 전국 941개 스크린에서 75만 1250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609만 7033명이다. '국제시장'은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개봉과 동시에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흥행 중이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전국 614개 상영관에서 32만 1555명의 관객들을 동원한 '테이큰3'가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전국 594개 스크린에서 21만 2726명을 동원한 '마다가스카의 팽귄'이 차지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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