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올해 ICT분야 국가기술자격 인력 1만5300여명 양성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김명룡)은 지난 19일 제4회 정기검정 최종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2014년 국가기술자격검정시험을 모두 마쳤다.KCA는 정보통신기술사 등 미래창조과학부 소관 ICT 분야 국가기술자격 16종목과 전파법에 의한 무선통신사 8종목 등 총 24종목에 대한 자격검정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3만1000명에 대한 자격검정을 시행했다. 자격검정 시행 결과 총 1만7307명의 ICT 기술인력이 산업현장에 배출됐으며 자격별로는 정보통신기술사 20명을 포함 기사·산업기사·기능사급의 국가기술자격자 5593명과 항공무선통신사 등 무선종사자 자격자 1만1714명 등이 배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KCA는 국가기술자격검정 이외에도 고용노동부에서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 사업에 참여해 방송 및 무선분야 6개 직무의 NCS를 성공적으로 개발하는 등 다양한 자격진흥 사업을 수행해 자격의 현장성을 높이고 NCS를 확산하는데 기여해왔다고 밝혔다. 내년에도 KCA는 총 23개 종목을 대상으로 4차례의 정기검정 등을 시행할 예정이며 제1회 정기검정은 3월 7일에 실시된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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