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KSS해운은 지난 20일 부산지역내 불우 이웃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이날 이대성 KSS해운 사장을 비롯해 해사관리실 소속 임직원(해상직원 및 가족 포함) 50여명이 참석해 4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3시간에 걸쳐 완성된 김장김치는 승선 중인 해상직원과 주변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이 사장은 "당사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담근 김장김치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의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자그마한 불씨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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