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에서 전북 서남부 생활권 정책협의회 개최

고창군 상황실에서 22일 김생기 정읍시장, 김종규 부안군수, 박우정 고창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북 서남부 도농연계생활권 시장, 군수(정읍·고창·부안) 정책협의회가 개최됐다.<br />

"광역사업 추진 전국 최고의 롤모델이 되자 다짐"[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 상황실에서 22일 김생기 정읍시장, 김종규 부안군수, 박우정 고창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북 서남부 도농연계생활권 시장, 군수(정읍·고창·부안) 정책협의회가 개최됐다.3개 시군은 2011년 3월 인사교류 및 서남권 관광개발 등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광역화장장 설치, 공동농기계임대사업, 농산물 공동 홍보 및 판매장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아울러 3개 시군 협의회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되도록 협의회 규약을 제정 의회 승인을 받음으로써 협의회 운영에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이번 정책협의회는 2015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발굴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시군 간 의견 교류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확인하여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또한, 사업추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사업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박우정 군수는 “선도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과 협의를 통해 정읍시와 부안군, 고창군이 상생 협력관계를 유지 발전시키고, 3개 시군이 힘을 모아 광역사업 추진에 있어서 전국 최고의 롤 모델이 되자”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