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성과 독창성 경관개선사업 분야 인정 받아"[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2014년도 전라남도 주관 경관행정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상사업비 2000만원을 받았다.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전남도 22개시군을 대상으로 경관행정 기반구축 등 5개분야 추진사업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지확인을 실시한 결과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었다.이러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낼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민선 4기부터 추진된 경관관리 전담부서 설치와 야간경관 사업, 가로경관(간판개선)사업, 녹동신항 녹색 디자인시범거리 사업, 고흥 항공랜드 조형물 설치 사업 등 주민과 관광객들의 휴식공간과 관광자원으로 연계하여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은 범 군민 의식개혁 운동으로 4대 실천(녹색정착, 주정차확립, 경로효친, 청결운동) 과제에 좋은경관 만들기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됨에 따라 생명의 땅 전남 만들기에 동참하는 자치단체의 노력도와 관심도가 높은 가점을 받을 수 있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적인 특성을 반영한 경관개선사업을 발굴하여 특색 있고 품격 있는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관광자원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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