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착한 콩 캠페인, 기부천사 션도 동참

YG엔터테인먼트의 션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굿테이블 by 탐앤탐스’에 참여했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탐앤탐스는 지난 11월부터 진행중인 해피빈 기부참여 캠페인 ‘굿테이블 by 탐앤탐스’에 기부천사 션도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현재 션은 ‘내 콩이 달린다! 굿액션 by 션’ 캠페인을 통해 네티즌이 기부한 ‘해피빈콩’ 개수를 환산해 직접 달리는 미션을 하고 있는 중이다. 탐앤탐스가 진행하고 있는 굿테이블 by 탐앤탐스 캠페인은 ‘착한 메뉴’ 우리콩메뉴를 먹으면, 구매 금액의7%가 해피빈의 나눔기금으로 자동 적립되는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우리콩메뉴 구매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탐앤탐스 전국 매장에 설치된 ‘굿테이블’에서 QR코드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여 해피빈의 기부아이템인 ‘콩’을 받고, 해피빈을 통해 또 다른 기부에도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굿액션by션을 통해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에 성금을 모으고 있는 션은 “얼마 전, 탐앤탐스의 기부로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 모금에 큰 힘이 됐다” 며, “착한 우리콩메뉴를 통해 탐앤탐스에 방문한 많은 사람들이 기부를 경험하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껴보길 원한다”고 밝혔다.푸르메재단의 어린이 재활병원은 열악한 의료 현실에 놓인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이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위해 건립된다. 지난 3월 26일 션·정혜영 부부가 착공식에 참여했고 2월 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건립중인 이 병원은 2016년 초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탐앤탐스는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친환경 그린캠페인’을 전개하며, 그 중 첫 번째 에코 캠페인으로 2015년 1월 말까지 일회용용기 대신 주요 메뉴 구매 시, 전 고객에게 고급 에코컵을 무료로 나눠주는 대대적인 행사를 펼쳐 20여 일 만에 무려 2만 명이나 되는 고객이 환경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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