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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시' 셔누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노머시' 셔누, 과거 제 2의 비로 불렸다…[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노머시’ 셔누가 JYP 오디션을 통해 제 2의 비라는 타이틀이라는 칭호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10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TV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NO.MERCY)’에서는 힙합 보이그룹의 최종 멤버를 가리기 위한 서바이벌 경쟁에 뛰어든 12명의 연습생들이 첫 공개됐다. 월말평가에서 1등을 차지한 셔누는 가수 비를 보며 가수의 꿈을 꾸게 된 연습생이었다. 셔누는 JYP 오디션을 통해 제2의 비라는 타이틀을 따내며 오디션 1위를 차지했지만, JYP를 나오게 된 이유를 밝혔다. 셔누는 “회사 입장에서도 바람이 있을 것이고, 나도 그것에 대해 충분히 만족을 못 시켜드린 것 같았다”며 “연습에 집중을 못했던 것도 있고, 이런 부분들이 어긋나다 보니 정리된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셔누는 JYP 연습생 시절 미쓰에이, 갓세븐과 동기들였다고 밝혔다. 이에 오랜만에 갓세븐을 만나러 간 셔누는 갓세븐 멤버 제이비, 주니어와 추억 이야기를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셔누는 자신보다 먼저 데뷔한 친구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느냐는 질문에 “내가 알던 사람이 데뷔를 하는 건 너희 뿐만이 아니라 너무 많이 봤다”며 아무렇지 않다는 태도를 내비쳤다. 이에 갓세븐 제이비가 “이번엔 형이 꼭 나와라(데뷔해라)”며 셔누를 북돋았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