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중국의 10월 제조업계 순이익이 최근 2년 가운데 가장 많이 감소해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 보도했다.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중국의 10월 제조업계 기업 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제조업계 기업 순익은 지난 8월 2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한 후 9월 0.4% 증가하며 잠깐 반등하는 듯 했지만 10월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제조업계 기업 순익 감소폭은 2012년 8월 이후 최대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