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폭력 캠페인
한국성폭력위기센터는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또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충현복지관은 여성인권나무 약속 열매 달기 등을 각각 맡는다.아울러 세계여성폭력추방 기간에는 지역 유흥주점 280개소에 성매매방지 게시물을 부착해 ‘성매매피해 상담소(02-474-0746)’및 ‘여성긴급 전화번호(국번없이 1366)’등을 안내하고 성매매방지 및 건전한 유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지도·점검도 한다.강남구는 지난 해 1월 불법 성매매 전단지와 전쟁을 선포하고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전국 최초로 성매매 전단지에 기재된 대포폰의 전화번호를 추적해 끊는 방법으로 단속해 지금껏 총 469개의 전화번호를 중단 조치하는 등 전단지 근절에 성공한 바 있다. 홍경일 보육지원과장은“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아동·여성 폭력 추방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