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와 메인비즈협회(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중소기업 임직원들을 '혁신경영인재'로 양성하는 계약학과인 벤처경영학과를 개설했다.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숭실대가 메인비즈협회(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와 함께 중소기업 임직원들을 '혁신경영인재'로 양성하는 계약학과인 벤처경영학과를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숭실대와 메인비즈협회는 '상호협력 및 계약학과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벤처경영학과는 국내 중소기업 재직 임직원을 선발해 교육 후 정규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재교육형 계약학과다.면접을 통해 연간 60여명의 교육생을 선발하며 2년(편입)이나 4년(신입) 동안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생의 교육비는 재직 기업이 50% 이상을 지원하게 된다. 숭실대 벤처경영학과장 한용희 교수는 "본 과정이 직원 역량개발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편집1팀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