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는 생활 속 숨겨진 통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통계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교과목을 '제2인생설계' 준비과정에 신규 개설했다.이번 과정은 ‘통계로 보는 야구’, ‘감기약은 안전한가?’, ‘생활 속의 빅데이터’ 등과 같이 실생활에 유용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소개해 통계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국규모의 각종 조사가 활성화 되면서 조사인력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e-나라지도, GIS, 버블차트 등 취업 실무에 필요한 프로그램 활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했다.강사진은 오종남 전 통계청장, 이재창 전 국제통계기구(ISI) 회장을 비롯해 한국갤럽 연구소 및 통계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돼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들 들을 수 있다. 이번 과정을 기획한 이태림 방송대 정보통계학과 교수는 “최근 4050세대가 스마트폰과 SNS의 대중화로 빅데이터와 통계 분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마련된 강좌”라며, “이외에도 리서치 기관이나 통계 분야의 취업을 원하는 학생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과목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다음달 초(예정)부터 홈페이지(//prime.knou.ac.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2-3668-4433~4.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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