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고창 애향대상,대한궁도협회 조종성 회장 수상

제5회 고창 애향대상에 대한궁도협회 조종성 회장이 수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조병채)는 13일 동리국악당에서 제5회 고창 애향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종성 대한궁도협회 회장(67·팍스코리아나21 이사장)이 애향대상을 수상했으며,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500여명 참석하여 축하했다.조종성 회장은 1983년 ‘제이씨 제33대 중앙회장 장학회’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매년 관내 중고교생 10여 명씩을 선정, 총 7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고창에 전국궁도대회(3회) 및 전국궁도 승단대회(1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무예인 궁도의 우수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중국연변대학 체육학원에 궁도학과를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궁도의 올림픽종목 채택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등 궁도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한편, 고창군애향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애향대상은 2009년 제1회 이호종 전 고창군수, 2010년 제2회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2011년 제3회 정학수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2012년 제4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학선·기보배 선수가 수상한 바 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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