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대신증권은 12일 메가스터디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919억원,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0.9% 상승한 214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은 추정치를 2% 하회하고 영업이익은 1% 상회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영업이익 성장에도 순이익은 감소했다.박 연구원은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170억원으로 이는 지난 2분기부터 자회사 영업권 평가손 등을 위한 충당금을 적립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