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아동용 히트플러스도 선보여
홈플러스, 아동용 히트플러스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본격적인 겨울 날씨에 접어들면서 겨울 내의가 효자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내의 착용으로 인해 실내온도와 외부온도의 차이를 줄여주고 피부건조 또는 감기예방 등의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홈플러스는 전국 139개 점포에서 겨울 내의 150여 종을 9900원부터 판매하고 용도와 기능, 모양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플로렌스&프레드' 히트플러스는 아웃터에 맞춰 V넥, U넥, 터들넥 등의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고 상·하의 별도로 판매해 실용성을 높였다. 원단은 얇아진 반면, 에어포켓기능(모양이 다른 원사들에 의해 생기는 공기주머니)을 더해 보온성은 유지시켜준다. 이 밖에도 기모 내의와 보온 내의를 비롯해 성인용 숯 내의 등 다양한 웰빙 내의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출시한 아동용 히트플러스는 원단에 신축성을 높여 활동성을 강화하고 고급 레이온계 섬유를 사용해 습기를 빠르게 배출하고 피부자극을 최소화했다. 플로렌스&프레드 히트플러스의 가격은 성인용 상·하의 단품 기준으로 9900원부터, 아동용은 7900원으로 판매된다. 홈플러스 측은 "체온관리에 효과적인 동내의의 수요와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아동들에게도 필수적인 동내의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홈플러스의 히트플러스는 알뜰한 가격으로 올 겨울 알차게 날 수 있는 실용적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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