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우승주역' 범가너, 월드시리즈 MVP 선정[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투수 범가너가 월드시리즈 MVP에 선정됐다.샌프란시스코는 30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월드시리즈 원정 7차전에서 3-2로 간신히 승리를 거두고 통산 8번째 월드시리즈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범가너는 경기 뒤 MVP에 선정됐다. 이날 범가너는 3-2로 앞선 5회 등판해 5이닝을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캔자스시티 타선을 꽁꽁 막아 팀 승리를 지켰다. 범가너는 이번 월드시리즈 3경기에 출전해 21이닝 동안 1실점해 평균자책점 0.43이라는 경이적인 짠물투구를 선보이며 진정한 '가을남자'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범가너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범가너 진짜 잘하더라" "샌프란시스코 월드시리즈 우승, 범가너 너가 없었으면" , "샌프란시스코 월드시리즈 우승, 범가너 같은 투수가 있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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