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과 김영목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오른쪽)이 지난 15일 무상개발협력사업 업무협조약정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한국도로공사)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5일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과 '도로분야 무상개발협력사업 공동추진 약정'을 맺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앞으로 도로·교통 분야 무상개발협력사업(ODA)을 함께 발굴·시행·관리하고 인적교류, 국내·외 교육시설 공유를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 등을 협력하게 된다. 도로공사는 2005년부터 코이카가 발주한 무상개발협력사업 중 도로분야 실시설계·기술자문·사업관리 등 용역 24건과 개발도상국 대상 초청연수 24건을 수주해 수행했다.도로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무상개발협력사업을 통해 우리의 우수한 도로·교통분야 기술을 개발도상국에 적극 알려 국내 민간기업의 해외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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