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홈페이지 상품 안내 체계 개선

▲KB국민카드, 홈페이지 상품 안내 체계 개선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KB국민카드는 인터넷 홈페이지 상품 안내 체계를 개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선 작업을 통해 한글 상품 전용관을 신설하고 상품 안내 메뉴와 카드 발급 프로세스 메뉴를 분리했다. KB국민카드는 카드 특성에 따라 ▲신용카드 ▲프리미엄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공공·정부지원카드 ▲모바일카드의 6개 형태로 나눴다.신용카드의 경우 기존 15개의 혜택 분류 카테고리를 혜택 유형에 따라 7개(포인트·마일리지, 할인·선택형, 교육·의료, 마트·통신, 쇼핑, 커피·외식·문화·레저, 주유·교통) 카테고리로 단순화했다.한글 상품 전용관에서는 'KB 훈·민·정·음카드'와 'KB국민 가온·누리카드' 등 한글 브랜드 상품의 설명을 볼 수 있다.KB국민카드는 이번 개선 작업을 통해 카드 발급 안내, 발급 상황 조회 등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메뉴를 상단에 배치했다. 또한 카드 신규 발급시에만 가능했던 '간편신청' 제도를 재발급에도 확대 적용했다. 이와 함께 '최적 상품 추천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이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서비스가 탑재된 카드 상품을 검색하고 추천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해정 KB국민카드 상품기획부장은 "이번 개선을 통해 고객이 보다 쉽게 필요한 상품을 검색하고 편리하게 카드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홈페이지 개선에 이어 모바일 채널, 안내장 등 고객과 만나는 모든 접점 채널을 고객 중심으로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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