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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신한은행은 '2014 S20 청춘 여행기'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S20 청춘 여행기'는 신한은행이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젊은이들이 여행을 통해 청춘의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공모전은 '낯선 곳에서 나의 청춘을 담아내기'라는 주제로,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됐다.청춘 여행기 참가자는 6월 여행계획 등록을 시작으로 여행 전문작가와 함께 여행의 참된 의미와 노하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여행기는 7월 중순부터 2개월간 총 600여건이 접수됐으며, 최우수상은 카우치서핑(Couchsurfing)으로 유럽을 여행한 서현정님의 'Now or Never' 여행기가 선정됐다.카우치서핑은 현지인은 여행자들을 위해 자신의 숙소를 제공하고, 여행자들은 이들이 제공하는 숙소에 머무르는 일종의 인터넷 여행자 커뮤니티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청춘 여행기는 단순한 경비 지원이 아닌 기록을 남기는 과정을 지원하는 것으로 참가자들이 여행을 통한 자기성장 및 여행의 참된 의미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20대 청춘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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