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태권도진흥재단과 업무협약…KTX 인천국제공항과 연결, 국내·외 태권도체험 희망고객 열차이용 편의, 자세한 내용 11월부터 코레일홈페이지와 주요 역에서 확인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와 태권도진흥재단의 '태권관광열차 상품개발 업무협약' 때 조형익(왼쪽에서 3번째) 코레일대전충남본부장, 유진환(4번째)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 대전충남본부가 태권관광열차를 운행한다.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최근 태권도진흥재단(TPF)과 업무협약을 맺고 열차와 태권도체험을 연계한 여행상품을 선보이기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엔 조형익 코레일대전충남본부장, 유진환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등 양쪽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에 따라 지난 9월4일 전북 무주군 설천면에 문을 연 ‘태권도원’에서 태권도 체험을 하려는 사람들의 교통편의가 더 좋아질 전망이다.조형익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은 “코레일의 전국 철도망과 KTX 인천국제공항 직결운행으로 국내·외 태권도체험을 원하는 사람들의 열차이용 편의가 좋아질 것”이라며 “철도손님들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열차와 태권도 체험 연계여행상품은 코레일홈페이지(www.letskorail.com)를 이용,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달부터 코레일홈페이지와 전국 주요 역에서 확인 할 수 있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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